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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간디」인 수상 방소
【런던31일AFP합동】인도수상 간디 여사는 2일 미국에서 「런던」에 도착, 소련이 보낸 특별기를 타고 「모스크바」로 떠난다고 인도고위사무관사무실(대사관)이 31일 발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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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, 입국 허가 확실
외무부 고위 소식통은 26일 오는 5월 30일부터 10일간 「모스크바」에서 열리는 「유네스코」주최 제2차 「국제해양학 총회」에 우리나라 대표가 참석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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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 위성에 개 실어 영 애견가협 항의
영국의 전국 견족보호연맹은 23일 이곳 소련대사관에 대해 22일 발사된 소련 인공위성 「코스모스」에 두 마리의 개를 실어 궤도를 돌게 하고 있는데 대해 『개와 같은 지각 있는 동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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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·월맹 극적인 접촉 「모스크바」서|베트콩 권한고집 타진
【모스크바 23일 로이터동화】영국 군축상 「찰폰트」경은 2일 「모스크바」의 월맹대사관에서 월맹대리대사 「리·창」과 몰래 만나 2시간동안 회담했다. 영국의 각료가 월맹관리와 만나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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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가나 취재엔 벽이…|박 대통령 수행 비화
박정희 대통령의 12일간에 걸친 동남아 3국 순방에서 느낀 것은 미국을 방문했을 때와는 달리 같은 동양인이라는 점에서 친밀감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이다. 「말레이지아」·태국·중화민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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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의 이목 모은 두「객사」
죽음이란 원래 인간의 묘한 본능을 자극하는 것이기 때문에 언제나 흥미 있는 화제로 오르내리는 법이지만 최근 소련의 수인열차에서 의문의 죽음을 한 미국시민「뉴콤·모트」씨의 경우나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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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·소 수뇌 비밀 회담
【뉴델리13일AFP급전=합동】「험프리」 미 부통령과 「러스크」 국무장관은 13일 「뉴델리」 주재 소련대사관에서 소련의 「코시긴」수상과 근 2시간에 걸쳐 회담함으로써 미국과 소련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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험프리·코시긴 회담?
【뉴넬리12일AFP합동】고 「샤스트리」인도수상의 장의에 참석차 인도를 방문한 「휴버트·험프리」미국 부통령은 12일 「알렉세이·코시긴」소련수상과 만나 「존슨」대통령이 「타슈켄트」정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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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 외무성선 부인
【모스크바 10일 AP동화】소련 외무성과 이태리 대사관은 다같이 10일 「그로미코」 소련 외상이 「로마」를 방문할 예정이라는 정보를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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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지 훈련 철저 검토|「멕시코·올림픽」 대비
지난 10월11일부터 17일까지 「멕시코」시에서 열린 소「올림픽」 결과 보고서가 17일 주「멕시코」 한국 대사관으로부터 대한 체육회에 보내와 대한「올림픽」 위원회 및 체육회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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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렵지만 가능한 「캐나다」이민
오늘날 한국에서 고조되는 해외 이민과 이를 장려하는 정부의 시책은 고무적인 현실이다. 그러나 근간 「캐나다」에서 가끔 일어나는 한국인에 대한 입국거부·체재기한 연장불허 또는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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좌등 일본수상 방 소 계획 확정
[동경 22일 AP동화]좌등영작 일본수상은 내년 6월에 10일간 소련을 공식 방문할 것이라고 22일 믿을만한 소식통이 밝혔다. 소련 대사관과 일본 정부에 가까운 한 소식통은 좌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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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남 전쟁 평화 해결안 모색
[모스크바17일AP동화]미 상원 민주당 원내총무 [마이크·맨스필드]씨와 4명의 미상원의원은 소련관리들과 회담하기 위해 17일 이곳에 도착하였는데 이 회담은 아마 월남문제의 평화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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①-자랑하는 주무기는「미인」
눈에 보이지 않는 정보전쟁, 오늘날의 전쟁은 열전도, 냉전도 아닌 정보전쟁이 주 전선이다. 각국의「스파이·링」은 세계 구석구석을 파고들면서 가상적국의 비밀을 탐지하는데 여념이 없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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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후견인」바꾼 북괴-북평에서「모스크바」로의「스윙」
중·소 이념분쟁에서 중공 편을 들었다고 소련의 눈총을 받아 원조를 끊긴데 앙심을 품고 그동안 바짝 북평에 붙었던 북괴가 최근 또다시 소련에 접근하여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거니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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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일 수교, 소·중공 분쟁, 월남전-「세계의 눈」이 본 오늘과 내일|본지 창간에 보내온 세 권위의 특별 기고|소·중공 대립의 종착점
「니키타·S·흐루시초프」 전 소련 수상이 권력의 좌에서 밀려나온 이래 벌어진 지난 9개월 동안의 정세는 중·소 분쟁이란 것이 다시 원 상태로 아물어 붙을 수 없는 성질의 것임을 보